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B.B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아이들 양육, 집안일로 누구보다 지쳤을 어머니들을 위해
아크릴화 캔버스 체험과, 부모 프리데이 시간(자유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잡아 본 붓이 어색하기도 하고, 완성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8명의 어머님들 모두 예쁜 은하수 작품을 완성하셨답니다. 

부모 프리데이는 아이들은 복지관에서 돌봄활동(클레이아트, 제과제빵 수업)을, 어머님들은 휴식시간을 갖는 활동인데요~ 
어머님들은 오랜만에 아이들없이 커피를 마시고 독서활동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떠는 등 마음 편히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셨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어머님들에게 힐링되는 시간이었기를,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