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또래관계회복 프로그램 톡톡!'이 지난 4/29에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ZOOM을 통해서 만난 아이들은 처음엔 어색함과 긴장감을 가진 모습이었는데요. 
스피드게임, 문장게임 등 여러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긴장은 푼 채로 게임에 집중하여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친구들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니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기, 수학여행가기, 같이 밥먹으러 가기 등 소소한 일상이었던 시간들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래도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엔 이런 소소한 일상이 곧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톡톡!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긍정적인 방법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