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2일,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한 복날맞이 기념식 및 나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식과 복날 음식 제공,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념식은 김형래 사회복지사의 진행과 신현영 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김경태 관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내빈으로는 노현순, 어정화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신현영 부장이 내빈들을 소개했습니다. 김경태 관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대표가 신뢰와 협력의 메시지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식사는 삼계탕, 절편, 과일, 음료 등 복날음식이 제공되었으며, 김희연 영양사가 배식하여 참석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노원구 새마을부녀회는 배식 봉사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여 식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종선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사전 준비부터 행사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경로식당과 행복샘터의 세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눔행사와 복날음식 제공이 잘 진행되어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르신 이용자인 박영자는 “오늘 행사가 정말 좋았어요. 삼계탕이 아주 맛있었고, 떡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행운 돌림판에서 받은 생필품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기쁩니다.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무더위가 게속되는 올 여름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북부복지관 경로식당 직원들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