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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여자고등학교 '한별하' 봉사동아리는 2019년부터 '북부행복케어' 이웃사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방문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이 조심스러웠으며
청소년 봉사자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활동을 최소화 했습니다.
'한별하' 봉사동아리 단원들은 올해 어르신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고
이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상편지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총 25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12명의 어르신들에게 영상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영상으로나마 학생들을 만난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년에 '한별하' 봉사동아리와 쌓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