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 보고사항

○ 2021년 2분기 주요사업 및 3분기 사업 추진 내용 보고
: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정원의 50%를 유지하여 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음. 이에 센터의 이용자들은 격일제로 하루 8명 이하로 이용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내부프로그램으로 대체하고 외부강사프로그램도 전면 중단한 상태임을 안내하였음. 아울러 코로나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2회 이상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1회, 주말을 이용하여 전문업체의 전체방역활동을 진행하므로써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음. 현재 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가 모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음을 설명함.
시설에 있어 최근 따듯한 동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방과 화장실을 구분하는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센터 내부 환경이 많이 쾌적해 짐을 안내함.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임을 전달함.
현재 코로나19의 계속적인 확산으로 예정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계획을 수정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설명함. 남은 분기에도 상황에 맞추어 운영해 나갈 것임을 설명함. 또한 최근 센터 부모회에서 교구구입을 목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에따라 후원금과 센터 자부담을 활용하여 센터 내 교구를 구입할 예정임을 설명함.

- 이혜영위원장은 센터가 이용자들의 센터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함. 또한 센터를 이용하여 백신접종 대상이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백신 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음을 설명함.

오승아위원은 센터는 코로나19상황에 맞춘 자체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맞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으며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7월 말, 면역력이 형성되는 8월 초 부터는 정부지침에 따라 센터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임을 설명함.

□ 안건
 
o 감염예방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
: 오승아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정상적인 운영이 지속됨으로써 가족들이 피로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센터내 종사자 및 이용자 중 임산부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방역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음을 설명함.
이혜영위원은 코로나19 이후에 이용자들의 외부활동 제한에 따라 문제행동이 심해졌으며 가족들이 이용자를 돌봐야하는 상황에 놓이다보니 가족의 피로도도 커지는 상황임. 코로나초기에 비하면 격일로 등원하는 현재도 감사하지만 이제는 정상화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조해영 위원은 모든 국민들의 피로도가 커지고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현재보다 경계수준이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장애인이용자들의 센터 이용도 더욱 자유로워 질 것을 기대한다고 함.

바쁘신 와중에도 운영위원회에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